이렇게 좋은날 난 무엇을 위해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TV화면을 보아도 신문기사를 읽어도 답답하기만 하다.
나보다 잘 생기고 나보다 더 배워 아는것도 많고
떵떵거리며 즐겁고 부유하게 사는 이 나라의 수많은
잘난 사람들이 있어 더불어 행복해야 하는데...
그래도 착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로 돕고 이끌며
내가 흉내도 낼 수 없는 훌륭한 일들을 하는 이들이 있어
조막만한 땅덩어리에서 발전하고 번영하는구나 생각하니
조금은 살만한 세상인듯하고 자랑스러워지기도 한다.
모두 어깨에 힘 한번 불어넣고 힘차게 걸어보자
희망찬 내일이 기다리는 앞날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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