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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훌쩍 떠나 여행 하는걸 유난히 좋아하며 살아왔다.
2년전 어느날에 찾았던 나평 그리고 홍하
나평의 유채꽃을 보러 간다고 하니 제주도를 가면 된다던가...
하지만 넓은 들판과 산이 신비의 정원처럼 꾸며진
서울 면적의 6배나 된다는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꽃밭을 보며
우리들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과 환희로 들뜬 모습으로
연신 환호성을 지르느라 시간과 공간의 변화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고 꿈속을 헤매는 기분이었었다.
무자년 새 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뒤돌아 본다.
이 해가 가기전에 달려가 보고픈 세계의 문화유산들...
중세 기사의 흔적이라도 찾으러 가보던지....
아무튼 끊임없이 발동하는 우리 부부의 욕구를 채우려면~~~!
딱 한가지가 걸려 늘 망서리기만 하는 세월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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