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자유인으로 거듭난지 1년 6개월만에
화려한 외출을 계획한 우리 부부는
상하의 나라 태국으로 날아들었다.
보통은 관광과 유적지 탐방을 위한 여행이었으나
40여년을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위해
성실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 왔으니
이제 조그만 여유좀 부려보자고 작정하고
건강 관리를 겸하여 뒤늦게 시작하여 서툴기만한 운동의
전지 훈련을 겸하였으나 원수의 텔레반 때문에
매일 YTN 뉴스를 보며 마음 아파 하였다.
바뿐 일정으로 꽃을 찾아다닐 여가도 없었지만
우리 일정을 정리해 보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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