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연못의 여정 (국외)

터키 여행을 다녀와서 ( 7 )

황금햇살 2006. 3. 24. 15:59
사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에서.

 

서민들의 모습을볼 수 있는 중앙 대 시장이지요. 손님 붙잡고 많이 깍아야 되고 ...우리 생활고 똑 같습니다.


이스탄불의마지막 저녁.

막심 광장에서 저녁값을 받아 스스로 해결하는밤.다른 분들은 돈을 남겨 선물을 샀다는데 윌는 분위기 찾다 5달러나 더 쓴 저녁. 


터키 사람들은 엄청 많이 먹기에 내가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가는지.....결국 인정에 약한 나, 또 포식이군. 


터키인들도 외국인에 관심과 정이 많다.(물론 나쁜 사람도 있지만).

 

무언가 자꾸 이야기 하고 싶어하던 웨이터와.


저녁을 먹고 걷는 막심 광장을 찍으려 선 하비지뒤에 웃으며 같이 찍자고 선 기분 좋은 터키 청년!


밤에 본 아야 소피아.

 

비잔틴 시대의 대표적 건축물.


야경에 본 불루모스크로 알려진

 `술탄 아흐메트사원'.


오전에 본 아야 소피아.


술탄 아흐메트 사원(불루모스크).

 

아침 햇살에 사진이...


100년의 위용을 자랑하는 성 소피아 성당의 내부.

 

천정 돔에 모자잌된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역사의 반복속에 성상들이 회칠되어지고 벗겨지고......

다행인 것은 아주 깨거나 긁어내지 않고 회칠을 했기에 지금 우리는 모자잌 성상을 볼 수 있다.


지금도 계속해서 서방 세계의 학자들에 의해 복원 작업이 진행되어 성화의 본래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지하 물 저장고.

 

지금은 아취형으 이층 다리로만 일부가 남아있는 수로를 따라 이스탄불 사람들의 생활 용수가 저장되었던 것.


366개의 거대한 돌기둥이  있는데 이것은 신전등에서 마구 뜯어다 써서 기둥의 모양이 각양각색이다. 

이건 눈물의기둥이고, 도리아식, 코린트식 건축 기둥을 볼수 있다.

어떤 기둥 밑에 옆으로 누워있는 메두사의 머리.

(어느 신전에 있었을까?....기둥의 높이를 위해 옆으로 )


거꾸로 된 메두사의 머리.

 

지하저장고에 들어올 당시 거꾸로 들어온 것을 무거워 일꾼들은 그대로 놓은 것임.

(어짜피 물속인 것을 .....)


우스크다라언덕에서 본 유럽 이스탄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우스크다라의 노래를 부르며 ......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다리를 달리며 아시아 이스탄불의 모습을 담아 봄.

 

`Wellcome to urope'

Wellcome to Asia' 

양쪽에 달고 있는 다리


유럽 이스탄불의 모습.

 

富의 유럽과 貧의 아시아???

 

아시아 쪽은 빈곤하지만 이곳은 해변가라 별장이 자리잡고 있어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함. 


터키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기는 대단하다.

토요일 축구장 앞은 교통이 정체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검은색과 흰색의 마후라나 옷, 모자를 쓰고.


이스탄불의 거리 카페 모습.

 

여유롭게 물담배를 피우며 담소하는 아가씨들.

 

물담배의 맛이 어땟더라??? 


터키의 남자들은 돈을 아주 많이 벌어야 장가를 갈 수 있다.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 밤새워 파티를 하는 약혼식의 모습.

결혼에 따른모든 비용은 신랑쪽 부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