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연못의 여정 (국외)

터키 여행을 다녀와서 ( 5 )

황금햇살 2006. 3. 24. 15:55
사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젤베 야외박물관.

 

여기서는 이 바위들 자체가 박물관임.


젤베 계곡에는 옆의 사진과 같은 계곡이 이어져 있다.

 

제1계곡의 입구. 


제1 계곡에서 본 동굴 입구들.

 

 


제1 계곡에 있는 수도원을 향해서.

 

옛 사람들의 움직임이 금방이라도 보일것 같은  환상을 느껴보며. 


옛 수도원 앞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저 안을 돌아 보고 이층 삼층 구멍에서 재미있는 사진도 찍었다는데 붕괴 위험으로 출입금지.


생명의 신비여!!!

 

저 커다란 동굴 입구 천정에서 나무가 거꾸로 자라고 있었다.


수도원의 맞은편에 있는 동굴입구.

 

로마군의 침입에 수도승들은 이 터널로 들어가면 제2 계곡으로 나오게 됨.


옛 수도승의 발자취를 따라 깜깜한 미로속을 더듬어 나와보니 다른 계곡이었다.(제 2계곡의 동굴 입구들.)


제2 계곡의 동굴 앞을지나 그 옛날의 밀가루 공장(?)을 향하여.


또 하나의 계곡(제 3 계곡).


그 옛날 밀을 갈던 커다란 돌을 보며 `삼손과 데리라'의 연자 방아 생각이 났다.

 

이 시대에는 가운데 구멍에 나무를 끼워 사람들이 돌렸다고함.


우치사르(비둘기 계곡)

 

동굴 아파트라고 해야할까?

 

아파트와 같이 동굴 속에서 층층이 사람이 살았다고 함.


동굴 까페에서.

 

우리는 그 옛날 사람들이 살던 바위 속 6층에 올라 터키의 전통차를 마시며.


우치사르 가장 높은 바위에서 내려다 본 카파토키아의 일부.


작은 마을에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과거 전성기에는 수만 명이 살기도 했던 곳.

 

어느 마을에가든 이슬람 사원의 첨탑이 서있다.


카파도키아 에서 가장 큰 초대형 암석에는 무수한 구멍이 나 있는데 바로 사람들이 기거하며 생활했던 주거 공간이다. 


우치사르의 정상에서 내려와 비둘기 집이 많이 보이는 계곡을 내려다 보며.


터키인들의 기념품 가게 앞인데 뒤의 나무에는 파아란 눈 같이 생긴 그들의 부적을 주렁주렁 걸어 놓고 판다. 


리틀 캐년의 모습.

 


미국의 그랜드 캐년을 많이 닮았다고 리틀 캐년이라 불리우는 곳.


리틀 캐년.

 

그랜드 캐년을 너무

웅장하게 보아서인지..... 


규모는 작지만 역시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리틀 캐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