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연못의 여정 (국외)

터키 여행을 다녀와서 ( 4 )

황금햇살 2006. 3. 24. 15:53
사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자기로 유명한 아바노스의 도자기 명인.

 

머리카락 수집가로 우리나라 TV에도 소개 되었던 곳에서 도자기 만드는 기술을 보며. 

 

 


다양한 모양의 작품들로 재미있는 모양이 많았다.


온 동굴안을

꽉 채운 세계 여성들의 머리카락.

 

1년에 한번씩 저 중의 10사람을 뽑아 10일간의 터키 여행을 시켜준다고 함. 


아바노스의 마을 중심에 도자기 마을임을 상징하는 도자기 동상.


차우신.

 

1954년까지 그리스도 교인들이 살던 곳.

 

붕괴될 위험이 있어 국가에서 아랫마을로 이주 시켰음.


동굴 마을 앞을 지나 위로 올라가 마을 뒤쪽에서 본 바위 계곡


약 800만년전의 터키의 이지역은 장기간 화산 활동을 했던 지역의 중심지로 흐르는 물줄기는 응회암층을 깎아내려 묘한 바위 모양들을 형성함.


동굴집과 그리스인의 하얀 집이 어우러져 있는곳.

 

이곳에 살던 그리스인들은 인구 교환 정책에 의해 그리스로 보내지고 그리스에 살던 터키인들이 이곳으로 오게 됨.


차우신 정상에 있는 공동 묘지 자리.

 

관모양의 구멍을 들여다 보며 이곳에 누웠던 사람은 누구였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젤베 야외박물관과 버섯 모양의 기묘한 바위들이 산재해 있는 파샤바 계곡 으로 가는 길에 낙타모양의 바위.


낙타바위를 보고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넘어가는 해를 찍어 봄.

노을빛과 계곡의 모습을 보며.

사진 찍는 공부를 하려고 곱게 물드는 하늘을 찍어 보았다.


터키 고유의 수도승들의 의식 춤인

 `세마'를 찍었으나 의식 중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잠깐 뒤에 나와 인사하는 끝 모습만 찍었음.


터키 민속 춤.

 

터키인들의 사랑과 결혼의 이야기를 민속 춤으로 표현하는 것이었음.


민속 춤이 끝나고 무용 단원들이 손님들을 불러내어 흥겨운 한마당.


세계는 하나.

 

독일인 관광객등 여러 나라 사람이 어우러져 언어가 필요없는 우정의 나눔 시간.


밸리 댄스.

 

우리 일행 앞에서 아름다운 배꼽의 율동.

 

 


세자매 바위 앞에서.

 

현지인들은 엄마 바위, 아빠 바위, 아가 바위로 부르고 있음.


세자매 바위 위쪽에 있는 바위가 얼굴모습을 하고 있기에.


버섯 바위의 기묘한 바위들이 산재한파샤바 계곡으로 가는 길에.


카파도키아 지역을 소개하는 책자에 대표적으로 실리는 파샤바 계곡의 버섯 모양의 바위들.


계곡 아래로 내려가면 이와 같은 경작지가 어디에나 있다.

 

계곡 아래에 있는 것은 대부분이 포도밭이다.

이 포도밭에 비둘기 똥을 주는 것임.


버섯 바위 속의 동굴을 파고 사람들이 살았다.

교회, 묘지, 주거지등이 그 속에 있다.


동굴 속 집에 올라가 옛 사람들의 생활을 상상해 보고..... 


아름다운 하늘과 어우러진  엄마뱀 아가뱀 바위.

 

아기뱀의 모습이 귀여워 내려다 보는 어미 뱀(오른쪽 위에 어미뱀의 머리 부분만 조금 보이고 있음.)


올망졸망 귀여운 버섯 바위들의 모습.

 

이 곳 카파토키아 지역의 기묘한 바위들의 모습은 어쩌면 인간세계에 내려보낸 신의 작품인지도 모른다.


버섯 바위들의 계곡을 다 보고 걸어 나오며 앞의 높은 언덕에 올라보니하얀 바위산에 기묘한 모습의 바위들은 또 있었다.


하얀 바위산에서 내려다 본 모습.


이상한 형상을 한 바위들의 모습에 사람들은 재미있어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아름다운 하늘과 깨끗하고 하얀 바위산에 탄성을 지르며 흥겹게 놀이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