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다가오는 햇살 언제쯤 따사로운 햇살이 다가와 생명의 신비로움을 깨워주는 새싹들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으려나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어느날 갑자기 눈앞을 밝혀주는 새싹들과 꽃들이 정신을 차릴 사이도 없이 활짝 피어나 ... 창밖의 매화나무에 흰눈이 하얗게 내렸.. 따슨 햇살 가득 담아 2014.03.30
수덕사,추사고택 그리고 간월암 지난 8월중순 좋은 친구들과 함께 멋스러운 하루를 즐긴 모습이다. 수덕사에 들려 옛모습을 둘러보며 우리들의 삶을 회상하고 마음속에 우리 곡주의 향을 품은채 추사 김정희의 고택에 들려 맛갈스런 해설로 우리들을 즐겁게한 고사를 음미할 수 있었다. 무학대사가 태어날 때 동사하지 .. 햇살과 연못의 여정 (국내) 2013.09.17
8월의 세미원 비도 유난히 많고 무덥기도 참기 어렵더니 처서도 지나가고 백로가 가까운 9월이 되니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몸과 마음을 식혀준다. 세미원의 연꽃들이 한창 화려함을 자랑할 땐 혹여 내 삶이 기죽기라도 할까봐 참고 지내다가 꽃은 저물고 그 열매들이 보일무렵 찾은 세미원 여유로.. 카테고리 없음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