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햇살 그리고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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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지난밤엔 창문 흔들리는 소리와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에 비몽사몽 하다가 날이 밝으니 바람이 조금은 잦아들었다. 잘 자라던 나무가 뿌리를 드러내고 누어있고 높은 층에는 창문 유리가 깨진곳도 있다. 우리 집은 낮은 자세로 땅에 붙어 있으니 그래도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 올해 여름 줄기차게 내렸..

산, 들, 강, 바다 2010.09.02

무더위는 아직도 고운꽃 쓰다듬고...

세월이 흘러도 별로 변화에 민감하지 못하고 지냈는데 올 여름엔 유난스럽게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다. 조금만 걸어도 무거워지는 발걸음에 내 지나온 삶을 뒤돌아 보게된다. 무더위에 지쳐 혹시라도 몸이 탈나지는 않을까 염려스런 마음에 되도록 외출울 삼가하게 되는 내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느낄..

나무, 꽃, 새 2010.08.23

철따라 찾아오는 고운 친구들

이젠 7월도 중순이 휘파람 소리내며 지나가는 중이고 내일이면 무더위 알리는 초복이라는데 난 찾아오는 꽃벗들도 미처 맞이하지 못하고 장마철이라 비마저 찔끔거리니 고운님들 모습 찍으러 가려다 주저 앉고 말고... 6월의 꽃들 예쁜 모습 보며 휴일의 오후를 보낸다. 비가 내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

작은행복 야생화 20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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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양벚꽃, 삶, 그리움, 현충원, 야생화들, 야생화, 명자꽃, 꽃향기, 나무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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