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산에 오른다.
그러면서 또 매일 사진을 찍는다.
어제도 오늘도...
늘 같은 사진을 찍는다 하겠지만
내 눈 속으로는 어제와 다른 모습이 들어온다.
자연의 변화가 신비감을 준다.
하루 사이에 이렇게 많이 달라질 수가 있을까.
1. 산사나무 * 개화기 : 5월, 결실기 : 9~10월 (열매는 '산사자'라고 함.)
2. 호두나무 암꽃(1~3개) * 개화기 : 4~5월, 결실기 : 9월
3. 소나무 (반송) 암꽃 * 개화기 : 5월, 결실기 : 다음해 9~10월
줄기 밑 부분에서 굵은 가지가 갈라지는 것을 '반송'이라 함
4. 가막살나무 * * 개화기 : 5월, 결실기 : 9~10월
5. 수국 * * 개화기 : 6~7월이라는데 벌써 피었으니...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장식꽃임.
6. 이팝나무 * * 개화기 : 4~6월, 결실기 : 10~11월
가는 꽃잎이 4개인 것은 맞지만 좀 당겨서 찍었기 때문에 굵어 보이고...
7. 국수나무 (나비국수나무) * 개화기 : 5월, 결실기 : 9월
나뭇잎을 자세히 보면 나비국수나무 꽃일것 같다.
나무가 별로 아름답게 보이지 않으니 원...
8. 소나무 수꽃 * 개화기 : 5월, 결실기 : 다음해 9~10월
9. 아지리아 (진달래) * 개화기 : 4~5월, 결실기 : 9~10월
아직도 이렇게 진한 색깔을 내뿜고 있으니...
10. 산철쭉 * 개화기 : 4~5월, 결실기 : 9월
진한색의 꽃이 매우 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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