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에도 가을은 찾아들고... 국립현충원 뒷산인 서달산을 오르내리며 꽃들과 나무들을 벗삼던 몇 개월 후부터 현충원 측의 배려로 새 단장된 사당동과 상도동의 산책객들을 위한 문들과 오솔길을 따라 걷게 되었다. 현충원 안쪽에는 정문을 통하여 1년에 한두번 들리다가 요즘은 매일 아침 이 길들을 걷는다. 나라의 독립과 국민.. 산, 들, 강, 바다 200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