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까치네 집
우리 동네 뒷동산 까치네 집 (1)
우리 동네 뒷동산 까치네 집(2)
우리 동네 뒷동산 까치네 집(3)
우리 동네 뒤동산 까치네 집(4)
우리 동네 뒷동산 까치네 집(5)
우리 동네 뒷동산 까치네 집(6)
국립 현충원 까치네 집
국립 현충원 까치집....앗! 큰일났다.저기에 아기 까치 있음 어쩌지?
청솔모란 놈 노리고 있더니 결국 들어갔다.아주 가늘게 삐약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내 환청이길....한참을 기다렸지만 저 놈은 나오질 않았다.
저 집에 아무일 없길 빌면서 발길을 돌렸다.
뒷동산 까치들은 모두 놀러 나왔다.
누가 저기 이층집 주인이니?
그리고 아래 웃집 정답게 사는 친구들은 누구일까?
외롭지 않겠구나!
우리 동네 뒷산에는 까치집도 많다.
어떤 집은 동그랗게 예쁘고 단단해 보이고
어떤 집은 어딘가 엉성해 보이기도 하고 구석진 방을 따로 만들었나?
아래 웃집 정답게 지어 놓은 집은 분가 시킨 아들네인가?
복식 이층집은 어떻구....아마도 부모님 모시고
오손도손 사나보다.
`주왕산 너희집은 얼마나 가니?
서울 우리들 집은 얼마나 비싸다구~~~
워낙 집 지을 터가 부족하거든....'
잠깐 까치집을 올려다 보다 세속의 욕심에 젖어 시커먼
내 마음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까치집도 모양이 다 다르더라며 재미있다고 찍어 온
황금햇살과
까치집 보며 우리네 아파트값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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