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날들이 살같이 흘러가는 것에 놀라
포근한 어느날 연못과 나란히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여 사뿐 가벼운 발걸음으로
예쁜 꽃들을 가슴과 마음에 담으며.....
대공원의 연못가 바위에 걸터앉아
유유히 헤엄치는 물새들을 보며 모처럼 둘만의 여유로움을 즐겼다.
우린 참 축복받은 동반자인가 보다 이렇게 둘이서만 있어도 행복하니.........
*** 제비꽃 ( 서울대공원에서 )
*** 양지꽃 ( 서울대공원에서 )
*** 꽃마리??? ( 서울대공원에서 )
*** 누구나 다 아는 내 친구 명자꽃
*** 철쭉꽃 ( 서울대공원에서 )
*** 조팝나무꽃 ( 서울대공원에서 )
*** 철 지나 늦장 부린 벚꽃 ( 서울대공원에서 ) : 겹꽃이 풍성하다.
*** 벼룩나물과 꿩의 밥 ( 서울대공원 제방에서 )
*** 꽃다지 ( 서울대공원 제방에서 )
*** 보리와 냉이꽃 ( 서울대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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