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창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을 보며
살며시 눈 뜨고 일어나는 고마움과 행복감에
즐거움으로 오늘 하루도 시작되고 또 저물었으니
그저 고맙고 감사함으로 매일을 보내도 짧은 삶인것을
항상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이해하고 또 이해하며
친구들 후배들 스치는 내 이웃의 모든 사람들
내 작은 가슴에 가득차도록 품어주고 사랑하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슴에 감사하며
정겨운 마음으로 안아주고 다독여주며
좋은 일만 생각하며 여유롭게 살아도
다 이루지 못하고 아쉬움이 가득할텐데
늘 옆에 붙어서 살아가는 사람조차도
내마음 다 주지 못하고 살아간다...
궂은 날씨 때문인지 내 카메라라 말을 듣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