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슨 햇살 가득 담아
햇살의 사랑을 담아 영롱한 열매들이~~~( 10. 16 ~ 10. 20 )
황금햇살
2006. 12. 22. 14:07
10월 중순을 장식한 내 마음속의 열매들을 다시 꺼내어 보고
추위에 움추러드는 마음을 달래어 본다.
이제 2006년 올해도 마지막 1주일을 남겨 놓았다.
그렇게도 꿈과 희망에 부풀어 새 해를 맞이하던 시절도
이젠 지나간 옛일들이 되어가니 내 주위에서 잊혀져 가는
옛 사람이 된 친구들과 동료들이 보고 싶어진다.
지난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열매들을 다시 보며
흘러가는 인간사를 생각하니 또 외로움과 서글픔이 밀려온다.
이렇게 아름다운 열매들 속에도 서러움이 스며있을까?
*** 독활 ( 땃두릅 ) 열매 ***
*** ??? ***
*** 산수유 열매 ***
*** 단풍잎 돼지풀 열매 ***
*** 서양 측백나무 열매 ***
*** 맥문동 열매 ***
*** 붉나무 ***
*** 백목련 열매 ***
*** 피라칸다 열매 ***
*** 정신을 차리지 못한 명자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