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핀 야생화들 ( 8월 16일 ~ 8월 31일 )
지금은 새벽 1시 15분!
그만 꿈나라로 가고 또 시간을 내어 너희들 이야기 정리해야겠다.
이러다 자유인 너무 분주하여 몸살 나겠다.
다음 주 화요일 쯤에나 시간이 나려나?
에구 에구 한가롭고 시퍼라.
* 사랑초 : 무늬가 있는 붉은 잎과 분홍꽃이 예쁘나 이른 아침 햇살을 보고 핀다.
* 강낭콩 꽃 :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꽃이 오랫동안 이어 피고 진다.
* 노랑하늘타리 :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1개씩 피는데 종 모양의 꽃은 5갈래로 갈라져 실처럼 된다.
* 풍접초 : 꽃은 8~9월에 피는데 수술이 옆으로 벋는 꽃 모양이 특이하다.
* 박주가리 :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2~3m벋고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길며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온다. 연보라색 꽃이 모여 핀다.
* 두메부추 : 강원도 이북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비늘줄기는
파뿌리와 비슷하고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살찐 부추잎과 비슷하다.
8~9월에 20~30cm의 꽃줄기 끝에 홍자색 꽃이 공처럼 모여 핀다.
* 임파첸스 : 뉴기니아 원산으로 물봉숭아랍니다. 붉은색, 흰색, 분홍색 꽃
* 나팔꽃 : 꽃잎이 나사처럼 감겨있다 풀리면서 나팔 모양의 꽃이 핀다.
* 돌피 : 논이나 습지에 나는 잡초로 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부들이 뽑아 주는데
이를 "피사리"라고 한다. 진짜 피는 돌피와 비슷한 곡식으로 지금은 거의 심지 않는다.
* 둥근잎유홍초 : 덩굴지는 한해살이풀로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는 꽃은
주홍색이며 깔때기 모양으로 나팔꽃 보다 크기가 작다.
* 익모초 : 두해살이풀로 줄기가 네모지고 2장씩 마주나는 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잎겨드랑이에 연한 홍자색 꽃이 층층이 핀다. 유용한 한약재로 쓰인다.
* 여뀌 : 냇가나 습지에 무리 지어 자라고 잎자루가 없으며 씹으면 매운 맛이 난다.
* 왕바랭이 : 30~60cm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줄기 끝에 바랭이 모양의
꽃가지가 갈라지며 줄기와 잎이 매우 질기다.
* 짚신나물 :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작은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노란 꽃이 모여 달린다.
* 강아지풀 : 원통형 꽃이삭이 강아지 꼬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소나 토끼가 잘 먹으며 바닷가에 자라는 "갯강아지풀"도 있다.
* 벌개미취 : 논두렁이나 습지에서 잘 자라고 잎은 점차 좁아지며 잔 톱니가 있고
6~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연한 자주색 꽃송이가 달린다. 들국화의 하나임.
* 설악초 : 미국 원산으로 잎은 연녹색이고 줄기 끝에 달린 잎의 가장자리가
하얗다. 또 줄기 끝에는 흰색의 포가 무리져 돌려난다. (접사한 모습)
* 주름조개풀 : 산에서 20~30cm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8~10월에 꽃이 피는데
잔이삭은 기다란 까끄라기가 있고 끈적거린다.
* 풍선덩굴 꽃 : 풍선 덩굴의 꽃을 가까이 드려다 보면 또 이렇게 예쁘다.
* 배초향 : 꽃향유와 좀 헷갈리긴해도 원통형 꽃이삭에 자주색 입술 모양의
꽃이 촘촘히 달린 모습이 너무나 내 마음을 사로 잡는다.
* 망초 :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풀이지만 종 모양의 총포는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의 혀꽃은 가운데 통꽃보다 높은 북아메리카 귀화식물인줄은 몰랐다.
* 달맞이꼴 : 7~9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노란 꽃이 핀다.해질 무렵에 피고
해가 뜨면 시들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고 한다. 남아메리카에서 귀화한 식물이다.
* 돼지풀 : 길가나 빈터에서 1~2m로 자라고 호흡기 질환을 걸리게 한다.
* 각시그렁 : 남부 지방의 들에서 50~150cm로 자라고 연녹색 작은 이삭이 달림.
수정하다 또 촬영 나간다.
ㅋㅋㅋ바쁜 햇살.....
이제야 어렵게 정리를 마치니 마음이 가볍다.
내일부터 9월의 꽃들을 부지런히 예뻐하고 사랑해야지......